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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잡지의 날 기념식 개최…잡지문화 발전 유공자 14명 포상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6-11-02 17: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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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 열고 유공자 격려
  • 이주상 대표 등 잡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 총 14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와 함께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1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제61회 잡지의 날 기념식 개최...잡지문화 발전 유공자 14명 포상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자는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이다.

 

문화포장은 ‘도서출판원예’ 이주상 대표가 받았다. 이 대표는 1983년 국내 최초의 원예 전문지 ‘월간원예’를 창간해 40여 년간 농업·원예 분야 전문 정보를 보급해 왔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전국 농업 현장을 취재해 우수 재배 기술과 농업인의 목소리를 전하며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주식회사 오디오’ 성기명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성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오디오 전문지 ‘월간 오디오’를 발행하며 음악 산업과 오디오 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월간 현대종교’ 탁지원 대표가 받았다. 탁 대표는 고 탁명환 소장이 설립한 ‘현대종교’의 2대 발행인으로서, 사회적 문제가 되는 사이비 종교 등을 취재해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종교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지역 문화예술, 문학, 디자인, 농촌, 첨단산업,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잡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1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 창간일인 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에 지정됐다. 정부는 매년 잡지문화 발전 유공자를 포상해 잡지인의 사기를 높이고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정보가 넘쳐날수록 믿을 수 있는 기획과 취재, 오래 곱씹을 수 있는 깊이 있는 글의 가치는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잡지가 새로운 독자와 시장을 만날 수 있도록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진흥 방안을 ‘제4차 정기간행물 진흥 기본계획’에 충실히 담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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