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2026 소공인 판로개척 성과보고대회(2026 소공인 디깅위크)’를 개최한다.
중기부, 서울 성수동서 `2026 소공인 디깅위크` 개최
중기부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패션·뷰티·식품 분야 소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무신사, 오아시스와 협력해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유망 소공인 120개사를 발굴하고 인프라 제공, 신제품 개발, 컨설팅 및 실질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 소공인을 선발하는 오디션 및 시상식과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구성됐다.
이 날 시작된 스타 소공인 선발에는 사전 오디션을 통과한 24개사가 참여한다. 4일 뷰티 분야 라이브 커머스 평가를 시작으로, 5일에는 패션 분야 제품 무대 의상 발표회와 식품 분야 비공개 시식 평가가 진행된다.
분야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12개사는 6일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5일부터는 실험실·연구실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방문객은 제품 체험과 함께 삽 뜨기, 무게·길이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공인 제품 및 견본품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주요 기업으로는 패션 분야 ㈜플레이즈, 뷰티 분야 ㈜프링즈, 식품 분야 ㈜소적두 등이 있다. ㈜플레이즈는 `지크립` 브랜드를 통해 의류를 판매하며, ㈜프링즈는 `키미` 브랜드의 퍼프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적두는 농림축산식품부 상생협력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최근 K-소비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리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유통망을 보유한 민간 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공인의 빠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