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26일 강원특별자치도 및 대전광역시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세계한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 강원 · 대전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지원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원 원주와 대전 일원에서 진행된다. 상담회에는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Biz) 20명을 포함해 총 160여 명의 바이어와 지역 중소기업 160개사가 참여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식품, 뷰티, IT, 바이오 등 참여 기업의 주요 산업 분야와 바이어의 수요를 사전에 분석한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형성된 국내 기업과 세계한상 간의 교류 기반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OK-Biz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로 직접 연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재외동포청은 그동안 부산, 전남, 전북 등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세계한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왔다. 한상 네트워크를 매개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온 결과다.
이와 관련해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상담회가 강원·대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와 국내 중소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