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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 개최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6-11-04 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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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국 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한반도 정세 등 주요 지역 현안 공조 확인

정의혜 차관보가 3일 서울에서 마르쿠스 라이트너 스위스 외교부 차관보와 제7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를 열고 양국 관계와 실질 협력, 지역 정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제7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 개최

이 날 정 차관보는 1963년 수교 이래 양국이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 및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나가자`고 제안했다.

 

라이트너 차관보는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올해 한-EFTA FTA 체결 20주년을 맞이했음을 언급했다. 그는 `그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과학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한-스위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을 통해 AI, 디지털, 바이오 등 신흥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의회는 스위스 외교장관의 최근 방북 및 주북 스위스 외교사무소 개소 직후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정 차관보는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으로서 70여 년간 한반도 평화 유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 관련 스위스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양국 간 정례적 소통을 바탕으로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의 실질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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