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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가입 3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국경제 새로운 도약 모색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6-11-05 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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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OECD대표부, 서울서 미래 성장전략 논의
  • AI·생산성 혁신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 모색

외교부는 11월 4일 서울 더그랜드롯데에서 `OECD와의 동행 30년과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OECD 가입 3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OECD 가입 3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국경제 새로운 도약 모색

이번 행사는 1996년 OECD 가입 이후 30년간 한국의 경제·사회 발전과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 및 구조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이 영상축사를 전했으며,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백태웅 주OECD대사,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백태웅 대사는 개회사에서 `96년 OECD 가입을 한국 경제·사회 발전의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OECD의 정책분석과 동료검토가 한국의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대사는 `한국이 국제기준을 배우던 국가에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의제 형성에 참여하는 주요 회원국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하며, `AI·기술혁신을 통한 잠재성장률 제고를 `27년 OECD 각료이사회의 핵심 의제로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 `OECD 가입 이후 한국의 실질 GDP가 30년간 약 3배 성장했고, 디지털 정부와 고등교육 이수율에서 OECD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앞으로 30년은 성장 성과가 국민 모두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도록 인공지능 대전환과 지방 주도 성장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과 포용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환영사에서 `AI·디지털 전환, 공급망 재편,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책임 있고 인간 중심적인 AI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OECD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경기 회복세를 잠재성장률 반등으로 이어가기 위해 AI 등 첨단 분야의 민간투자 촉진,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및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한국의 기여도를 높게 평가하며, `AI 활용·생산성 향상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구조개혁과 협력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조세·재정 공동연구와 디지털 과세·가상자산 정보교환 등 국제조세 규범 논의 경험을 소개하고, AI 경제 전환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장기 정책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란티섹 루지치카 OECD 사무차장은 기조연설에서 향후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생산성(Productivity), 인적자원(People), 개방성(Openness)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을 통해 미래 성장경로와 생산성 혁신, 인구 변화 시대의 삶의 질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는 앞으로도 OECD의 정책분석과 국제비교를 국내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한국의 정책 경험을 회원국들과 공유하는 등 상호 호혜적인 정책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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